[20250410]니스 공항 노숙이후 스위스 바젤 이동후 산책, 프랑크프루트거쳐 인스부르크로

니스 공항 노숙 및 비행기 타기

10시쯤 니스 공항에 오니 미리 들어가는건 안되고 니스 공항 1층에서 대기는 가능하다고 한다.
씨큐리티들이 티켓도 확인하고 해서 내일 아침 일찍 가는 사람만 대기 가능한듯….
불편한 의자에서 밤을 새는게 쉽지는 않지만 모.. 4시까지 의자에서 자다깨다 하면서 대기.
밤중에는 아래 처럼 게이트가 닫혀있다.

4시에 문열리고 들어가니 (처음으로 검사 받음 ㅋㅋ).
이제 비행기편이랑 게이트가 떠있네.
게이트 앞으로 이동해서 대기

스위스 바젤 도착

비행기 타고 계속 자서 잠결에 도착 사진 한컷.. ㅡ.ㅡ;

바젤 공항

바젤 공항의 특이한점은… 일단 스위스 바젤 공항인데 알고보면 프랑스 영토 안에 자리 잡아 있다. ㅋㅋㅋ.

그리고 이미그레이션? 모 하이튼 나가는 문이 두개가 있다. 스위스와 프랑스 나가면 각 나라의 도시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어서 나같은 경우는 스위스로 나왔다.

바젤 시내로 가는 버스는 나가자 마자 요기 티켓끊는 곳 앞에 온다. 스위스는 통화가 유로가 아니라서 카드로 결재 했다. ㅡ.ㅡ.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지나는중…. 그런데 암것도 없네.

바젤 시내

중세시대 시내로 들어가는 성문 - 슈팔렌토.

바젤 대학-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라구 하던데. .

시청
시의원들이 출근하는것 같던데 다들 자전거 타구 후다닥 와서 들어가더라..

라임강
라임강 따라서 한참 걸어 다녔다. 동쪽끝 스위스와 독일 경계선까지.
가면서 느낀건 여기도 다들 여유가 많구나 라는 느낌과 화장실이 공짜라는거? ^^.
도도히 흐르는 라임강을 보니 뭐랄까? 여유가 생긴다고 해야 할까?

라임강을 가로지르는 보트인데 위에 선을 연결하고 물살의 방향에 맞춰서 방향을 틀어서 왔다 갔다 하는 구조다. 한번 건너는데 2프랑.
자 이제 이 강 옆 길을 따라 걸어가기.
원래는 여기까지 걷고 말려구 했는데 버스 시간도 남고 해서 그냥 더 걸어서 독일까지 고고.
그런데 보더에 왔는데 암도 안 잡는다. ㅋㅋㅋ
산책 마무리

바젤 대성당

바젤 시내.
교통의 중심지라서 그런지 역사도 엄청 크다.

인스브루크로 이동.

바젤 to 프랑크프루트

플릭스 버스로 6시간.
달리면서 오래전 출장 왔던 곳으로 간다고 하니 ….. 모 대부분 차에서 잤다 ㅋㅋㅋ.
프랑크 프루트 평화의 다리.
버스 시간이 연착되서 두시간 남고 덕분에 잠깐 평화의 다리로 나와서 사진 찍기.

프랑크프루트 to 인스브루크.

인스브루크 도착후 역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