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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 도착

아침에 도착하니 움 엄청 춥더라. 보니까 2도 정도 된다고 해서 역사로 들어오고 이후 옷을 좀 껴 입음. image 역사 대기실에서 충전이 되서 충전하고 블로그도 쓰고 했다.

와 해뜨고 역사를 나오는데 그냥 건물들 위로 다들 설산을 하나씩 올려두고 있는 그림이다. 추웠지만 이 경치가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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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지붕과 씨티 타워가 이 도시의 랜드 마크라고 하던데 난 아닌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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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으로 가보니 북쪽과 서쪽 산들이 잘 보이고 강으로 흐르는 알프스 산의 녹은 물들이 시원스럽게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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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산책 (북쪽 마을 올라가기)

인스부르크를 위에서 보고 싶어서 북쪽으로 마을을 찾아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내내 잘 안보여서 계속 올라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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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괜찮은 포인트 찾아서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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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오면서 왕궁 공원도 구경하고 오래 전에 만들어 진곳이라 나무도 엄청 크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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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후 라운지에서 시간보내기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하다 아시안 누들 마트가 있길래 들어갔는데 한강 라면이 있다.. 어라 ㅡ.ㅡ; 불고기 덮밥도.
무리해서 두개 같이 먹기.. 오랜만에 배불리 먹은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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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왔는데 기차 티켓이 있으면 라운지 사용할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1등석에 15유로 이상이 되야 함) 오.. 나 되는데..
그래서 들어와서 잠깐 쉬면서 충전도 하고 간단히 주전부리도 먹구 하다가 다시 산책 나가기.
image image 화장실도 코인으로 무료로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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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남쪽 스키 점프대 주위 산책

이번에는 남쪽 스키 점프대를 가려고 했는데 가보니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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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라오며 사진찍기 좋은곳이 있어서 사진 한컷.. 북쪽 마을보다 탁 트인 전망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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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니까 점프대 주위로 산책로(트레킹코스)가 있어서 그쪽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image image image image

와.. 여긴 꼭 와봐야 한다. 절벽위에 전망대도 좋고 남쪽과 서쪽 산봉우리도 잘 보여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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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는길에 군사 박물관 옆으로 다시 인스부르크가 보이는 정좌가 있어서 또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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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려와서 다시 한번 돌아보기.

오후때가 되니 아침과 다르게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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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짤츠부르크로 이동

저녁은 8시 15분에 기차 예매해서 짤즈부르크로 가려고 했는데 기차 시간 연착 ㅜㅜ 8시 35분으로…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