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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당일 치기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도 등재된 돌로미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압도한다고 해서 그런데.. 여행 일자가 좀 애메헤서 당일치기 랜트가 여행을 했다. 먼저 말하면.. 오늘이 3월 29일인데 아직 눈이 내린다 ㅜㅜ 그리고 호수가 대부분 얼어 있다. 기대했던 높은 산들의 웅장함이나 에메랄드 빛 호수는 한곳 밖에 못봤다. 그런데 기대 했던 것들보다 그냥 운전 하는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가면서 내 입에서는 계속해서 탄성이 나오고… (와.. 와…와…) 다시 가라고 하면 다시 갈꺼고.. 언제 갈꺼냐고 하면 봄쯤 날이 맑을때 갈것 같다. (3일 여정으로 잡았던걸 안가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ㅋㅋ) image

렌트카

처음 12유로에 소형차를 빌렸는데 15 유로만 더 내면 디젤로 좀 더 큰거로 빌려가라고 추천해 줘서 15유로 더 내고 빌림. (디젤이 기름값이 더 싸다구 ㅋㅋ 실제로 다녀오는데 하루동안 10리터 정도 사용했다.) image image

코르티나담페초

움.. 27유로 였나? 올라갔다 내려오는건데 ㅡ.ㅡ; 경치가 안보여서 망.. 차라리 가지 말라구 하지.. 그래도 올라가서 엄청 큰 분지에 스키장을 구경하긴 했다. ㅜㅜ image image

프라그세르 호수

여기 주차료가 3시간에 10유로다. 엄.. 저기 멀리 있는 주차장은 돈 안받는것 같아서 사람들 따라 멀리서 데고 구경. 그런데 호수가 얼어서 기대한 그림이 안나온다. 그래도 얼음위에서 한컷 ^^ image image image

도비아코 호수

프라그세르 호수 보러 가다가 옆에 있길래 들렀는데.. 여기가 도비아코 호수 였다. (유일하게 얼지 않았던 호수 ㅜㅜ) image

트레 치메 리 라바레도

차로 갈수 있는곳까지 갔으나 함박눈이 내려서 못올라가구 그냥 내려옴 ㅜㅜ 1900m 이상 차로 올라간듯.